브리티시오픈 골프, 4개 홀 연장에서 올해부터 3개 홀로 축소

입력 2019-07-06 09:25  

브리티시오픈 골프, 4개 홀 연장에서 올해부터 3개 홀로 축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올해부터 연장전에 들어갈 경우 3개 홀 결과 합산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올해로 148회째를 맞이하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는 지난해까지 연장에 들어가면 4개 홀에서 경기를 치른 결과를 합산했다.
최근 사례는 2015년으로 당시 잭 존슨(미국)이 4개 홀 연장에서 1언더파를 기록, 이븐파의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2오버파를 기록한 마크 리슈먼(호주)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 디오픈은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4개 홀 연장 제도가 도입된 해는 1989년이다. 올해 대회가 연장에 들어가면 1번, 13번, 18번 홀에서 경기한 결과로 순위를 결정한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이 3개 홀 연장 제도를 택하고 있고 US오픈은 2개 홀, 마스터스는 한 홀에서 서든 데스 제도로 연장전을 치른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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