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총리, 베트남 공안장관 만나 "이주여성 폭행사건 안타깝다"

입력 2019-07-08 18:10  

이총리, 베트남 공안장관 만나 "이주여성 폭행사건 안타깝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 인권·안전에 만전 기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또 람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만나 최근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이주여성인 부인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또 럼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베트남 정부 요인들을 자주 만나서 반갑지만 이번에는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한국에 사는 베트남 국민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양국 국민이 상대방 국가에 살고 있는데, 양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람 장관은 이에 대해 "결혼 이주여성의 일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국 정부가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최근 베트남 복수비자 발급 등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트남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 발전을 위한 관문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또 람 장관은 베트남의 치안 책임자로서 한·베트남 치안총수 회담 참석차 방한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