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중구는 연말까지 임산부와 만 2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간호사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만 23세 이하 산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다문화가정 임산부, 산후우울증 위험이 있는 산모 등은 최대 25회 방문한다.
중구는 대상자 선정 시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을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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