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추석을 맞아 15일까지 인기 완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설과 추석이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 이어 완구 매출이 가장 높은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월별 완구 매출에서는 설과 추석이 있는 1∼2월과 9∼10월의 매출 지수가 12월과 5월에 이어 높게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우선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인기 완구 제품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주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판매하는 '릴레이 특가' 행사도 연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 팀장은 "명절 기간에 완구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친지에게 받은 용돈을 들고 완구 매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이 많기 때문"이라며 "최대 대목 중 하나인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ssi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