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알츠하이머병과 폐렴 등 노인성 질병의 사망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 1위로는 여전히 암(악성신생물)이 꼽혔지만 폐렴 사망률이 전체 3위로 껑충 뛰었고, 알츠하이머병 사망률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18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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