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장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남성복 컬렉션 '맨즈라인'을 출시하고 전국 주요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을 포함해 16곳의 팝업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맨즈라인'은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남녀를 구분 짓지 않는 패션)를 주제로 계절과 관계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스튜디오 톰보이는 전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몸에 달라붙지 않는 라인의 코트와 패딩, 플리스 재킷, 맨투맨, 니트 등을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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