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ATM은 어디'…금결원,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시

입력 2019-11-14 11:58  

'붐비는 ATM은 어디'…금결원,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시
산업은행 등 12개 은행 참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금융결제원은 어느 지역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이용객이 많은지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CD/ATM 운용효용성 진단' 시범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은행들은 어느 지역에 ATM기가 얼마나 밀집해 있으며 이용객과 수수료는 총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
ATM기 위치정보와 여러 은행의 거래 데이터를 결합해 ATM기 운용실적을 시각화했다고 금융결제원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는 우선 산업은행 등 12개 은행이 참여한다.
금융결제원은 "은행들의 기기 재배치 및 영업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데이터를 개방해 은행들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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