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랄프 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도 웹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항목·상태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관리의 효율성을 꾀했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김광영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과제들의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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