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창립 60주년 맞아 전통시장 '착한 소비' 캠페인

신협, 창립 60주년 맞아 전통시장 '착한 소비'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만원권 7천장을 나눠주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도록 했다.
또 지난 9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함께 문화 행사를 열고 덴탈 마스크 1만장과 신협 마스코트인 '어부바' 인형, 저금통 등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부닥친 만큼 소상공인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겠다"고 말했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