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위더스제약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1만3천900원∼1만5천900원) 상단인 1만5천900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총 1천114곳의 기관이 참여해 1천3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더스제약은 오는 25∼2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위더스제약은 2004년 설립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로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약품을 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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