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영림원소프트랩이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9천500∼1만1천500원) 상단인 1만1천500원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요 예측에는 총 1천352곳의 기관이 참여해 1천26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내달 3∼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70만주로 이 중 34만주가 일반 청약 대상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12일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1993년 설립된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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