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 언론재벌 지미 라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8-10 10:24  

반중 언론재벌 지미 라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반중 언론재벌 지미 라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SCMP·둥망 등 홍콩매체 보도…외국 세력과 결탁 혐의 적용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인사인 지미 라이(黎智英) 빈과일보 사주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 10일 오전 홍콩 경찰이 홍콩보안법상 외국 세력과의 결탁 혐의를 적용해 자택에 머물던 라이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에게는 선동발언 및 사취공모 혐의 등도 적용됐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체포에는 홍콩보안법으로 신설된 홍콩 경무처 국가안전처가 동원됐으며, 경찰은 이날 홍콩보안법을 적용해 10명 정도의 인사를 체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다른 홍콩매체 둥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의 두 아들도 홍콩보안법상 외국 세력과의 결탁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미 라이가 운영 중인 반중 성향 매체 빈과일보는 중국 지도부의 비리와 권력투쟁 등을 적극적으로 보도해왔으며, 지난해 반중 시위 때는 경찰 폭력과 중국 중앙정부의 강경 대응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