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68억원 조기 결제

르노삼성차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68억원 조기 결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르노삼성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82개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예정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29일에 지급한다고 말했다.
1월에도 설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154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르노삼성차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에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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