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반도체 생산장비업체 넥스틴[348210]의 주가가 상장 첫날인 8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넥스틴은 시초가(7만1천100원)보다 0.70% 오른 7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7만5천400원) 대비로는 5.04% 밑돌았다.
2010년 설립된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에서 웨이퍼의 패턴 결함을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한편 넥스틴은 이날 상장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로 상장한 100번째 기업이 됐다.
2005년 도입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은 현재 영업 실적은 미미하지만,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나 상장주선인 추천으로 상장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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