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이·착륙 도우미 앱' 개발…"운항 안전성 높여"

입력 2020-10-15 11:45  

아시아나, '이·착륙 도우미 앱' 개발…"운항 안전성 높여"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비행기 이·착륙시 필요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착륙 성능 계산 애플리케이션(TOLDC)'을 자체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거에는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를 보고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해야 했지만, 이제는 조종사 개인용 태블릿 PC에 설치한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비행 데이터를 산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운항·기상·공항정보와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통해 비행기의 이·착륙 가능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항로와 주변 장애물 등에 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향후에도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운항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운항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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