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동남아 차량공유서비스 '그랩'과 협력

입력 2020-10-22 11:11  

신한금융, 동남아 차량공유서비스 '그랩'과 협력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베트남 모빌리티(이동수단·이동성) 기업 그랩(Grab)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육성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베트남 내 1위 모빌리티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 베트남'과 그랩은 핀테크(금융기술), 디지털, 운송, 식품, 부동산 등의 분야에서 현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별 멘토링(상담·조언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디지털·비대면 금융서비스 업그레이드에 그랩의 플랫폼과 고객망도 활용한다.
신동민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컨트리헤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보된 금융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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