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머스크 "과거 테슬라 파산 한달 전까지 갔다"

입력 2020-11-04 10:30  

머스크 "과거 테슬라 파산 한달 전까지 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테슬라가 모델3 생산 증대에 힘쓰던 시기에 파산 한 달 전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다고 이 회사를 이끌어온 일론 머스크가 털어놨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 팔로워가 "모델 3 대량 생산 실현 과정에서 파산 위기에 얼마나 가까이 갔냐"고 묻자 "약 한 달전까지 갔다"고 답했다.
그는 "2017년 중반부터 2019년 중반 사이 모델3는 극심한 부담과 고통을 주는 작업이었다"고도 설명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모델3 개발 과정의 고충을 자주 얘기했지만 자금난이 어느 정도였는지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CNBC는 전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한 거액의 보상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주가가 이렇게 빨리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진 못했다"면서 "스톡옵션을 받는 이유는 인간을 10∼20년 내 화성으로 보내는 사업(스페이스X)에 자금을 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