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주한미국상의 "한미간 경제·통상 동반자 관계 강화하겠다"

입력 2020-11-09 15:38   수정 2020-11-09 18:09

[바이든 시대] 주한미국상의 "한미간 경제·통상 동반자 관계 강화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는 9일 성명을 내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선인을 축하했다.
암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대통령 선거에 대해 세계 각지의 미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암참은 2013년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후로도 부통령실과 계속 업무 협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만큼 바이든 당선인이 한미동맹의 가치를 인정한다고 확신한다"며 "암참은 차기 행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양국 간 경제·통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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