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6곳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입력 2020-11-15 12:00  

중소기업 10곳 중 6곳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9일 수출 중소기업 30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 하락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 최근 환율 하락세가 채산성(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62.3%였다.
영향이 없다는 35.1%, 긍정적은 2.6%였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영업적자를 보기 시작하는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18원, 적정 환율은 1,181원이라고 답했다.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해 활용하는 방안으로는 수출단가 조정이 46.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원가 절감(26.6%), 대금결제일 조정(13.0%), 결제통화 다변화(8.1%), 환변동보험 가입(6.2%), 선물환거래 가입(4.5%) 등의 순이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