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이월·불용 예산 최소화…재정사업 전면 재점검"

입력 2020-11-13 17:33   수정 2020-11-13 17:34

기재차관 "이월·불용 예산 최소화…재정사업 전면 재점검"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매년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해 숨겨진 경기 보강 재원을 최대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각 기관에 편성된 재정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면 재점검해 사업 집행률을 최대한 높일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이월·불용 예산 규모가 큰 지방재정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 등에 대한 집행 관리를 더욱 강화해 지역에 교부된 예산 사업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의 연내 집행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기관 재정 담당자들은 올해 편성된 예산을 전액 집행한다는 각오로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ms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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