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경제활동 회복…브라질, 올해 성장 전망 상향

입력 2020-11-18 04:03  

코로나19 진정·경제활동 회복…브라질, 올해 성장 전망 상향
경제부, -4.7%에서 -4.5%로 높여…내년은 3.2% 예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브라질 경제부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7%에서 -4.5%로 0.2%포인트 높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이전 분기 대비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2.5%에 이어 2분기에는 -9.7%를 기록했다. 3분기 성장률은 다음 달 초에 나온다.
경제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2%를 그대로 유지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