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국립재활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현대해상, 국립재활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이달 19일 성북구에 있는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마음심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에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기관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설치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설치 후에도 2년간 신규 도서를 추가로 기증하고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등을 제공하며 병원내 문화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이달 13일에는 부산영도병원과 부산보훈병원에 마음心터가 문을 열었다.
현대해상은 현재까지 전국 15개 병원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1만 8천여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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