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등 수술 환자 의약품 부작용 의심 안내염 집단 발생"

입력 2020-11-23 15:05   수정 2020-11-23 15:32

"백내장 등 수술 환자 의약품 부작용 의심 안내염 집단 발생"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근 백내장 등 안과 수술에 쓰이는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안내염 발생이 급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백내장 수술 등 안과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안내염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100여건으로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내염이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는 점탄물질(OVD) 등의 품질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고, 수술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또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해당 의약품 관련 국내외 이상 사례 보고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안내염은 눈 속으로 세균이나 진균이 침입해 시력 저하와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염증으로, 백내장 적출이나 여과수술의 합병증으로 흔히 발생한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