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두구리<나이지리아>=AF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도시 마이두구리 외곽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무장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최소한 43명의 농장 근로자들을 죽였다.
반(反)보코하람 성향의 민병대에 따르면 보코하람 무장대원들은 코쇼베 마을의 논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들을 묶은 뒤 이들의 목을 베었다. 이들은 또 6명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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