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네이버는 KT[030200] 이용요금 명세서 전자문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KT 가입자들은 네이버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모바일 명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명세서를 확인하고 바로 네이버페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네이버는 KT 전자문서를 신청하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주기로 했다.
내년 2월 28일 전에 KT 이용요금 명세서를 신청하면 포인트 3천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총 3만명을 추첨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퇴직급여 청구 안내서, 원천징수영수증, 연금 지급정지 안내문 등 사학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문서를 네이버로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버 오경수 리더는 "전자문서 제휴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더 높은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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