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 사모펀드에 매각 논의

입력 2021-01-19 10:56  

독일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 사모펀드에 매각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독일의 유명 샌들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이 글로벌 사모펀드 CVC캐피털파트너스 측과 회사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CVC캐피털의 버켄스탁 인수가는 채무 등을 포함해 총 48억달러(약 5조2천953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최종 합의로 이어질지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버켄스탁은 1774년 독일의 신발 장인 요한 아담 버켄스탁이 설립한 브랜드로, 특유의 아치형 밑창과 코르크 제조공법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버켄스탁은 2019 회계연도에 총 2천380만 켤레의 신발을 판매해 7억2천150만유로(9천612억원)의 매출과 1억2천900만유로의 순익을 각각 기록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