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모디 인도 총리 "양국 관계 강화 협업 기대" 트윗 축하

입력 2021-01-21 11:32   수정 2021-01-21 11:50

[바이든 취임] 모디 인도 총리 "양국 관계 강화 협업 기대" 트윗 축하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도 트윗 통해 협력 기대감 표시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여러 건의 트윗 메시지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모디 총리는 취임식 시간에 맞춰 이날 밤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가장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며 "인도와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인도와 미국의 동반자 관계는 공유된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의 협업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또 다른 트위터 메시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잘 이끌면서 성공적인 임기를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세계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고 공통의 과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함께 연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 이민자 출신 어머니를 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별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인도-미국 관계를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해 해리스 부통령과 소통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의 동반자 관계는 우리 지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 나라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무역·경제 교류, 기후 변화 대응, 공공 보건 개선, 부패와 전쟁, 지역 평화 촉진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다져나가고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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