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손실보상, 오늘 방안·내일 입법·모레 지급 아니다"

입력 2021-01-27 10:13   수정 2021-01-27 10:14

홍남기 "손실보상, 오늘 방안·내일 입법·모레 지급 아니다"
"어떤 방안도 마련되지 않은 시점…차분한 검토 필요"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논의되는 자영업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에 대해 좀 더 차분히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손실보상 문제는 제도화 방법과 대상, 기준, 소요, 재원, 외국 사례 등을 짚어봐야 해서 차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총리·부총리 협의 때에도 짚어봐야 할 쟁점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하나하나 말씀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어떠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국민께 과도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추측 보도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spee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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