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94∼95번째

입력 2021-02-14 20:57  

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94∼95번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 2곳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95건으로 집계됐다.
중수본은 발생지 인근의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돼 있을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를 출입할 때는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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