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은 자사의 오디오 브랜드 '인피니티'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 CLUBZ 시리즈는 휴대성과 편의성, 깊이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CLUBZ 750과 CLUBZ 250, CLUBZ 150, CLUBZ 미니 등 4종으로 구성된다.
CLUBZ 미니를 제외한 3개 제품은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고, CLUBZ 750 기준 최대 10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해 야외 활동 중 사용하기 적당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스피커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스피커폰 역할도 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CLUBZ 시리즈 출고가는 각각 CLUBZ 750 13만9천원, CLUBZ 250 7만9천원, CLUBZ 150 4만9천원, CLUBZ 미니 2만9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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