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신청 400곳…작년의 두 배

입력 2021-02-24 09:38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신청 400곳…작년의 두 배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 주총장' 신청 기업이 400개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총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청 기업은 오픈 첫해인 지난해 200개사에서 올해는 두 배로 증가했다.
주총장에 직접 가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고, 수기로 입력했던 주총 관련 공시 등의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시스템으로 바로 전달된다.
또 주주들이 '온라인 주총장'을 이용하기 위한 주주 인증과정에 '공동인증서'와 '카카오[035720]페이인증', 'Pass앱인증'(3월 도입) 등 3가지 방식도 갖췄다.
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주총장'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와 컨설팅 요청이 한층 늘었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기업별 특화된 주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