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자문기구, 존슨앤드존슨 백신에 긴급사용 승인 권고해

입력 2021-02-27 07:14   수정 2021-02-27 08:04

미 FDA 자문기구, 존슨앤드존슨 백신에 긴급사용 승인 권고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26일(현지시간)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EUA)을 권고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J&J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 등을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FDA가 자문위의 권고를 수용해 J&J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일반인에게 접종할 수 있는 세 번째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J&J의 백신은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달리 1번만 접종해도 충분한 면역 효과가 생기는 점이 특징이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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