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의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LACP는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정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분야 자료를 심사해 시상한다.
현대제철의 통합보고서 '2020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은 총 8개 평가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만점에 98점을 얻었다.
현대제철은 2016년부터 각각 발간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결합해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C) 주요 성과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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