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해상풍력 대응지원단 출범…이익 환수방안 등 논의

입력 2021-03-04 14:05  

수협, 해상풍력 대응지원단 출범…이익 환수방안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수협은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풍력 대응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수협은 대응지원단 안에 총괄대응팀, 어업정보지원팀, 이익공유지원팀을 두고 정부의 해상풍력 정책에 대응할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해상풍력 발전수익을 어촌에 환원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수협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개발 중이거나 건설이 추진되는 해상풍력발전소는 모두 82곳이다.
강신숙 대응지원단장은 "정부의 해상풍력 육성 정책에 편승한 지자체·민간업자들의 일방적인 해상풍력사업 추진은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다.
강 단장은 이어 "지역 수협과 어업인의 해상풍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 어업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대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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