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한 외교관을 인용, 이렇게 전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미 워싱턴DC를 찾아 5일부터 미국측과 방위비 분담 협상을 벌여왔다. 정 대사는 당초 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하루 늘어나면서 8일로 귀국 일정을 미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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