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친환경 창업거점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사무공간과 주거·녹지 시설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지난해 충남 천안이 이 타운의 조성 지역으로 처음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된 광역 지자체에는 올해 설계용역 비용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광역 지자체가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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