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J&J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입력 2021-03-13 01:44  

WHO, J&J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WHO는 성명에서 "얀센(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얀센은 J&J의 유럽 자회사다.
그러면서 이는 전날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모든 새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도구는 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더 가까이 가는 또 다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앞서 WHO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