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도 '단건 배달' 추진…배달 속도 경쟁 가열

입력 2021-04-15 09:13  

위메프오도 '단건 배달' 추진…배달 속도 경쟁 가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배달 앱 시장 후발주자인 위메프오도 한 번에 한 집에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 도입에 나섰다.
위메프오는 위치 기반 서비스 개발 업체인 LK ICT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음식 주문과 배달 라이더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배달 대행업체를 활용한 일대일 배달 등 다양한 단건 배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달 앱 시장에서는 쿠팡이츠가 배달원 1명이 주문 1건을 처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이에 배달의민족도 오는 6월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을 선보이기로 하는 등 배달 속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위메프오는 2019년 4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의 음식 배달 서비스로 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독립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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