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영국과의 항공 중단 6월1일까지 연장…"변이 유입 차단위해"

입력 2021-04-16 00:50  

러, 영국과의 항공 중단 6월1일까지 연장…"변이 유입 차단위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영국과의 항공 운항 중단 조치를 6월 1일까지 연장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항공청(로스아비아치야)은 15일(현지시간) 항공사들에 보낸 전문에서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 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4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러-영 양국 간 정기, 비정기 여객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기존 항공 운항 중단 조치 시한은 이달 16일까지였다.
러시아는 당초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조처를 했고, 뒤이어 이 조치를 여러 차례 연장해 왔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