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2∼15세 어린이에 화이자 백신 접종 허용

입력 2021-05-18 21:06  

싱가포르, 12∼15세 어린이에 화이자 백신 접종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싱가포르가 18일(현지시간) 자국 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 범위를 확대해 12∼15세 어린이도 맞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자료에 따르면 젊은층에게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성인에게 관찰된 것과 마찬가지로 높은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미국, 아랍에미리트(UAE)가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승인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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