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개월여 만에 1천500명 미만을 기록했다.
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까지 1천278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6만4천49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5명 증가해 1만3천673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가 1천500명 미만에 머문 것은 올해 3월 29일(1천345명)에 이어 70일 만이다.
7일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과 비교하면 514명(28.7%) 축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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