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여사, 수술차 병원행…"해변서 왼발에 뭔가 박혀"

입력 2021-07-30 06:07  

질 바이든 여사, 수술차 병원행…"해변서 왼발에 뭔가 박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영부인실은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와이에서 두 가지 공식행사를 하기 전에 질 여사가 해변에서 뭔가를 밟았고 왼쪽 발에 박혔다"고 밝혔다.
영부인실은 이어 "질 여사는 오늘 제거를 위해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대통령이 같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부인실은 질 여사의 발에 박힌 것이 무엇인지, 어떤 수술이 이뤄지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질 여사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에 하와이에 들렀다.
그는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군인 가족들과 만나 바비큐를 한 뒤 26일 백악관에 귀환했다. 군 가족 지원은 질 여사가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온 일이다.
월터리드 군병원은 대통령이나 가족이 치료를 받을 때 주로 찾는 곳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때도 이곳에 입원했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