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총장 트위터…"한반도 모든 이의 항구적 번영 기원"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16일 밤 트위터로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반도 전역 모든 이들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남북한은 1991년 9월 17일 유엔에 동시에 가입했다.
당시 북한은 160번째, 남한은 161번째 유엔 회원국이 됐다.
이후 30년간 한국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 2차례 진출하고 유엔 정규예산 분담률 11위 기여국이 되는 등 위상과 역할이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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