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 플랫폼 신한플레이 공개…"내년 3천만 회원 확보"

신한카드 새 플랫폼 신한플레이 공개…"내년 3천만 회원 확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가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플레이(신한pLay)'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 언팩쇼를 열어 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플레이는 현재 신한카드 간편결제플랫폼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을 확대 개편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다음달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언팩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 등 임직원과 각계 인사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으로 간편결제플랫폼 서비스를 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한다.
신한플레이는 안면 인식 결제 기능,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과 인증 등 월릿서비스, 고객 맞춤형 콘텐츠 등 통합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 도입을 발판으로 현재 2천750만명인 회원수를 내년까지 3천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 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 3천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pLay)로 가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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