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비뇨기 질환으로 입원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병원에서 하루 더 머물며 추가 치료를 받고 오는 17일(현지시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6일 대변인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변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가족들과 함께 친지를 만나고 대학 풋폴을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