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1천억원 돌파

입력 2021-10-19 10:4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1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출시 약 10개월 만에 대출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출은 일정 기간 금융 이력이 없어 대출이 안 되거나 고금리로 대출받을 수밖에 없었던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업계 첫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을 받은 사업자의 60%는 MZ세대였으며, 20%는 스마트스토어 업력이 1년도 안 된 초기 사업자였다.
신용등급이 상승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된 사업자는 60%였다. 이 가운데 대출이 어려웠지만 승인으로 전환된 비율은 19.1%로, 지난 7월 우리은행 스마트스토어 대출이 도입되기 전보다 약 3.4%포인트 상승했다.
우리은행과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대출 합산 승인율은 50%를 웃돈다. 평균 대출금액이 2천700만 원이며 평균 대출금리는 연 5.1%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서비스가 시작한 이후 30일 이상 연체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했다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설명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