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2023년까지 모든 데님상품 친환경 소재로 생산"

입력 2021-10-22 09:20  

이랜드 스파오 "2023년까지 모든 데님상품 친환경 소재로 생산"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랜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패션브랜드인 스파오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데님 상품을 친환경 소재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스파오는 우선 현재 40% 수준인 친환경 데님 제품 비중을 내년 봄·여름(SS) 시즌에는 60%까지 늘릴 방침이다.
스파오는 에코 데님이라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에코 데님은 원단을 직조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섬유의 부산물을 재가공해 만든 'RUC(RE-USED COTTON) 섬유'와 목화 재배 과정에서 물과 살충제를 적게 사용하는 농법을 쓰는 친환경 인증 면사 '코튼 USA'를 쓴다.
가공 과정에서도 물과 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오존 공법'을 적용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에코 데님과 더불어 오가닉 티셔츠, 에코 레더, 윤리적 패딩 충전재 등 친환경 상품으로 탄소 배출량과 물 소비량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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