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6천6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011170] 등 29개사가 참여해 약 1만5천여개 협력사에 26일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평상시보다 약 11일 앞당겨 지급하는 것으로,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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