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오늘 상장…청약 흥행 이어 '따상' 갈까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1-27 05:30   수정 2022-01-27 06:17

LG엔솔 오늘 상장…청약 흥행 이어 '따상' 갈까

LG엔솔 오늘 상장…청약 흥행 이어 '따상' 갈까

공모가 30만원…적정 주가 39만∼61만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내 증시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 상장한다.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정해지고 이후 상한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시초가는 개장 전 호가를 받아 공모가의 90∼200%인 27만∼60만원 범위 안에서 정해진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따상에 성공하면 상장일 주가는 공모가(30만원)보다 160% 오른 78만원이 되고 투자자는 주당 48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회사의 성장성이 높은데다,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전체 상장 주식의 8.85%로 적어 주가가 단기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까지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주가는 39만∼61만원 수준이다.

증권사별로는 메리츠증권[008560]이 61만원, 한국투자증권이 60만원으로 공모가의 2배 수준의 적정 주가를 제시했다.



SK증권[001510]은 43만원을, 유진투자증권[001200]은 52만원을, 유안타증권[003470]은 39만∼51만원의 범위를 제시했다.

다만 최근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점은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확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지수는 전날까지 나흘간 15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조2천억원이다.

따상에 성공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182조5천억원으로, SK하이닉스(85조5천억원)를 제치고 삼성전자(437조6천억원)에 이어 코스피 시총 2위가 된다.

LG그룹 시가총액도 현재 120조원 수준에서 300조원 가량으로 늘어나 SK그룹(186조8천억원)을 제치고 삼성그룹(678조3천억원)에 이어 2위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114조원, 청약 건수 442만4천여건으로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사상 처음 '경' 단위의 주문액(1경5천203조원)을 모았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