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35명에게 장학금 9천300만원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물영양 전문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 축산 분야 인재 지원 및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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